한남동 더 힐

실사판, 2018년 서울에서 거래한 아파트 중 가장 비싼 아파트에 꼽히는 곳. 방탄소년단의 숙소, 안성기, 한효주, 이승철, 서장훈 등 수많은 연예인들, 구광모 LG그룹 회장, 현대차, SK 등 대기업 오너 일가가 한남 더 힐에 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남더힐 244.8㎡(74평)가 81억 원에 매매됐다. 올해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월세는 59㎡(17평)의 경우 보증금 5000만~1억 원에 월 300만~400만 원대이며 대형 평형은 월세만 1200만 원짜리도 있다. 지하철역과는 거리가 있지만 입주민 대부분은 개의치 않는 분위기. 단지 내외부에 마크 퀸 등 현대 미술사 거장들의 작품과 조형물이 배치되어 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이 7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아파트 최고 매매가를 기록했다. 15일 직방에 따르면 한남더힐은 지난해 10월 전용면적 243.642㎡가 77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됐다.

한남더힐은 7년째 최고 매매가 기록을 놓치지 않고 있다. 2014년 65억6500만원(전용 243.642㎡), 2015년 77억원(전용 244.749㎡·244.783㎡), 2016년 82억원(전용 244.749㎡), 2017년 78억원(전용 244.783㎡), 2018년 81억원(전용 244.783㎡), 2019년 84억원(전용 244.749㎡)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별 거래가격 상위 100곳은 25개 자치구 중 4개구에 몰렸다. 강남구가 53곳(48%, 동일 순위 아파트 포함 110곳 기준)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산구 26곳(24%), 서초구 25곳(23%), 성동구 6곳(5%) 순서였다. 강남구는 2019년(26%)에 비해 비중이 크게 늘어 2019년까지 59%로 압도적인 1위였던 용산구를 제쳤다.

서울지역 상위 100위 아파트의 거래 건당 평균가격은 4개구 평균 52억159만원으로 2019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용산구 59억 2692만원, 성동구 50억 9590만원, 강남구 50억 2658만원, 서초구 48억 436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용산구는 2019년보다 상위 100위 내 아파트 비중은 줄었으나 평균 거래가격은 2019년 대비 11.3% 상승했고 성동구도 2.5% 올랐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2019년 대비 각각 0.3%, 0.6%씩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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