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선릉역사거리가 바뀐다…19층 규모 `더스톤테헤란` 신축

부동산 전문 디벨로퍼(개발업자) 스톤빌리지가 서울 강남구 선릉역에 종합메디컬센터 '더스톤 테헤란'을 임대한다고 1일 밝혔다.
더스톤 테헤란은 대지면적 1082㎡에 지하 8층~지상 19층 높이로 건립된다. 시공은 1군 건설사가 맡을 예정이며 건물 층고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층고 5m, 통유리 설치
종합메디컬센터 임대


지상 1층 로비는 층고 9m, 다른 층도 5m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각각 9m, 5m 통유리가 설치된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과 건물 지하층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기계식 주차 58대 외에 별도 주차장도 설치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는 총 18인승 4대가 설치되며, 3대는 전망용으로 설치된다. 옥상에는 브런치카페 '세상의 모든 아침'이 입점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스톤빌리지는 주로 서울 대치동 일대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의 시행·시공·관리 등을 해온 전문 디벨로퍼다. 김미란 스톤빌리지 대표는 "특화된 디자인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선릉역 주변이 보다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종합메디컬센터와 업무시설·카페 등이 들어서 유동인구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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